군산시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시민정보화교육’ 계획을 확정해 내년 1월 7일 접수를 시작으로 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엑셀, 포토샵, 스위시맥스(동영상), UCC기초, 디지털생활, 정보문화와 스마트폰활용반 등 10개 과정으로 교육대상은 총 2600여 명이다. 각 프로그램은 기초과정인 3주과정과 심화과정인 4주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특히, 2013년에도 정규과정 외에 특화된 과정으로 UCC기초, 디지털생활, 스마트시대를 대비하여 정보문화와 스마트폰활용반 등 특성화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수송동 시립도서관 4층 전산교육장과 중앙로 (구)신한은행 2층 시민정보화교육장, 군산시청 8층 전산교육장 총 3개소에서 동시 운영하며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edu.gunsan.go.kr) 또는 군산시 정보통신담당관(454-21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