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채 군산산림조합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이 조합장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3선의 영예를 안았던 이 조합장은 전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평화통일 정책 자문위원, 군산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선도위원, 군산시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군산산림조합은 시선관위에 의뢰한 뒤 신임 조합장을 새로 선출할 계획이다. 빈소:군산금강장례식장(2층 5호) 발인:12월 21일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