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총경 하태춘) 1일 경찰서 4층강당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설명절대비 형사활동강화와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군산경찰서 경위급 이상 중간간부 65명 전원이 참석해 설 명절맞이 기능별 특별방범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금은방등 현금다액취급업소등에 대한 특별방범대책을 세우고 새벽시간 취약지 순찰 및 근무를 강화해 강․절도 등 강력사건을 적극 대비키로 했다. 또한 설명절 체불임금에 대한 실태파악 및 대책을 수립,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협조해 체불임금 청산을 위해 정보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경찰과 수사 등 관련기능에서는 보다 심도깊은 대책을 통해 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