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사무소(면장 이수진)이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민의 여론청취 및 시설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점검은 1월에 새로 부임한 이수진 옥서면장의 ‘현장행정의 실현은 주민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것’이라는 지론을 바탕으로 실시하게 됐다. 또 새로 발령받은 직원들의 현장파악 및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행정에 부합시키기 위한 뜻 도 담겨 있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날 면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그 동안에 불편한 사항을 직접 말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자주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옥서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 불편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서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직원들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