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제6기 글로벌체험 겨울학기 초중학생 315명이 8주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리더쉽을 키워 돌아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4~6주간은 집중어학연수(ESL과정)와 문화체험(Activity)을 하고, 남은 2~4주간은 현지 공립학교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면서 설레임과 긴장감의 연속이었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활회화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했다. 특히 홈스테이 가족과 외국학생들과 직접 부딪치며 다양한 외국 문화 등 심화교육과 체험학습을 높이는 병행학습으로 효율적인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그동안 연수생들의 안전관리 등 긴장감의 연속이었지만 해외연수를 통해 얻은 귀중한 경험이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정을 다하고 실천하는데 귀중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로키산맥과 중국의 경우 장보고 유적지와 민족의 영산 백두산 등정 등 연수생들에게 동기부여하고 역사의식에 대한 관심을 심어줬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겨울학기 초․중 연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외연수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0월 26일 연수성과 평가 보고회를 통해 연수결과를 평가․분석해 겨울학기 해외연수 및 2014년도 해외연수사업에 적극 반영해 더욱 더 효율적인 해외연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