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주민센터(동장 추현예)가 27일 퇴직한 선배공무원들을 초청해 소통과 상생의 장을 여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수십 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공무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화합‧상생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들이 개진됐으며 신축 주민센터 활용 등 산재된 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 등도 모색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추현예 흥남동장은 “시정의 산 증인인 퇴직 선배들을 초청해 그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소통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