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돈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고’

군산시가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사업의 필요성이 중요시됨에 따라 올해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3-18 09:25:32 2013.03.18 09:25:3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사업의 필요성이 중요시됨에 따라 올해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각 가정 및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양을 절감하면 절감한 양만큼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인센티브(본인계좌에 돈으로 입금)도 받고, 사용요금도 아끼고,나아가 절감한 에너지양만큼 온실가스도 줄이는 일석삼조의 나부터 실천하는 온실가스 감축 범시민 운동이다. 시는 올해 더욱 확대된 7000여 세대의 신규 가입을 목표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각종 교육‧행사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 교육 받은 그린리더(녹색활동가) 10여 명은 연중 개개인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정 에너지 진단’ 및 ‘컴퓨터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 설치’ 등을 해주는,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녹색 생활 전도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1만1000여 세대가 참여해 지난해에만 1억50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참여자들의 개인 계좌에 직접 현금으로 지급된 바 있다”며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해 앞서가는 녹색도시를 만드는 녹색생활의 실천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가 제시한 감축 에너지양은 전기 1KWH를 절약하면 424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게 되고, 수도는 1㎥당 332g, 도시가스는 1㎥당 2240g을 감축할 수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