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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호평

군산시가 2001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 밀집지역 내 주거환경의 개선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3-19 09:31:36 2013.03.19 09:31: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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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001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 밀집지역 내 주거환경의 개선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1단계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16개 지구, 사업비 301억원을 투자해 구암휴먼시아 등의 임대주택 건설과 선양동 해돋이공원 등을 조성했다. 또 2단계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시 금동, 송풍동 일원을 시작으로 총7개 지구에, 사업비 305억원을 투자해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현재 2단계 마지막 사업지구인 금광지구와 미원지구가 사업 진행 중에 있다. 금광지구와 미원지구는 2004년 공동주택 방식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확정돼 사업시행자 지정 후 공동주택 건립이 이뤄질 전망이었지만 예정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악화로 인해 신규 사업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지난 2010년 12월 주민설문조사를 거쳐 당초 공동주택 건립 사업방식을 현지개량방식으로 전환됐다. 현지개량방식은 정비구역 내 공원 또는 공용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지원해 인근 주거지의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2단계 도시주거환경사업을 통해 주민의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2단계 사업지구인 금광지구는 2012년 2월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지정승인에 이어 고시됐고, 현재 기반시설 설치 지역 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이 95%이상 진행됐다. 미원지구 또한 2012년 3월 정비구역 고시되었고 손실보상 또한 92% 진척되어 금광지구와 함께 4월 초순에는 보상 완료된 지장물부터 순차적으로 철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건의사항 또한 빠짐없이 청취하고, 정비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19일 금광지구, 20일에는 미원지구의 주민의견을 종합, 정비계획 변경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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