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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군산시가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역사, 문화, 전설 등 다양한 소재를 발굴, 주민 스스로 참여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마을을 개선하는 ‘2013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3-19 17:31:20 2013.03.19 17:31: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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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역사, 문화, 전설 등 다양한 소재를 발굴, 주민 스스로 참여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마을을 개선하는 ‘2013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난달 1일~25일(25일간)까지 공모 결과 신규사업 5건, 계속사업 5건, 총 1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3월 15일 군산시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옥 교수)가 창의성, 추진의지, 주민참여도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친 후 4개(신규 3개, 계속 1개)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신규 사업으로 월명동 ‘젊음이 넘치는 영화동 마을 만들기’, 수송동 ‘G&S 에코 빌리지 조성’, 나운3동 ‘역사가 숨 쉬는 관여산 마을조성’이, 계속사업은 월명동 ‘동국사 가는 길’ 사업이다. 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에서 2010년 방축도마을, 2011년 서개정 마을이 우수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동국사 가는 길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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