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21일 군산공항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현재 성 사장은 전국 공항을 돌며 ‘CEO와 함께 하는 릴레이 소통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서 성 사장은 주민식 군산지사장으로부터 ▲공항 활성화 추진 현황 ▲ 안전관리 방안 ▲ 대테러 및 보안활동 강화 등 올해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공항 내 여객편의 시설과 안전보안 시설 등을 둘러보고, 동시에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성 사장은 공사가 지난해 공기업 경영평가 최상위권 달성, 2년연속 청렴선도기관 선정, 4년연속 공기업고객만족도 우수등급 획득 등 여러 부문에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공로를 직원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성 사장은 “최근 공항공사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군산공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