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 4월 안전공무원으로 조용석 구조대원이 선정됐다. 조 대원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평소에도 안전관리 기본자세를 유지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소방활동의 특성에 맞는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상황을 꼼꼼히 체크한 뒤 구조 현장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제로화’ 정착에 앞장서왔다. 실제 그는 지난달 10일 개정면 아동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대원들이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준식 군산소방서장은 “안전사고 방지대책 일환으로 한 달동안 노력한 직원들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군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