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로서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고자 군산시 시민으로 구성된 ‘군산시 민간인 외국어 통역 봉사단’을 모집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한 통역봉사자는 영어 등 7개 언어 25명으로, 대학생, 주부, 강사, 사무직 등 다양한 직업 및 연령을 가진 시민들이 위촉됐다. ‘통역 봉사단’은 향후 군산시와 시 소재 유관기관 등에서 개최하는 국제교류 및 행사와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시 통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