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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김미경 주무관 시상금 기부 ‘귀감’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한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4-26 13:00:59 2013.04.26 13:00: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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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한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군산시청 민원봉사과에서 근무하는 김미경(43‧행정7급)씨. 김씨는 최근 전북도민일보와 롯데건설이 공동 주최한 ‘2013년 친절봉사대상’에서 받은 200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과 ‘군산청학야학교’에 100만원씩 기탁했다. 김씨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늦깍이 배움을 시작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민원실에서 근무하면서 항상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 동료와 민원인들을 내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이 생활화 됐다는 게 주변 동료들의 칭찬. 김씨는 “앞으로도 겸손히 내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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