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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정법률상담소 군산지부가 이 달 24일부터 오는 7월5일까지 서해대 신실관 1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어머니 학교’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을 안내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가족의 행복증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현숙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군산지부 소장은 “가족의 화목과 평화를 희망하는 기혼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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