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부녀회 회원, 직원 등 신풍동 단비봉사단(단장 박우순) 회원 50여 명은 한국병원 앞 소공원에서 화사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심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공원(한국병원 앞) 곳곳을 돌며 주변 풀 깍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관내 대로변, 청소 취약지, 월명공원 진입로, 소공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풍동 자생조직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비봉사단’은 지난 2011년 6월에 결성되어 그동안 월명공원 자연정화활동 및 산행 예절지키기 캠페인, 대로변 꽃 심기, 유휴지에 고구마 등 농작물을 재배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