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23일 군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회의실에서 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 석도국제훼리(대표이사 김상겸)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간 15만명에 달하는 군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 취지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국제여객선터미널내 LED전광판 송출, 전단지 비치 등 다각적 홍보를 통해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고 저변을 확대를 도모키로 했다. 최종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대 사회악 홍보를 통한 국민 인식의 저변확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4대 사회악 척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대 항만청장과 김상겸 대표는 “4대악 근절은 전 국민이 협력해 실현해야할 과제로 군산경찰과 적극 협조해 군산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