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규)는 11일 회현면 구세군 군산목양원을 찾아 여름 상의 100벌과 노래방기기,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우리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 선관위 위원들과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목양원생 72명과 함께 노래자랑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벌이고 다과시간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한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권자의 올바른 주권행사를 위해 원생들을 대상으로 투표체험 행사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