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오는 10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청사가 신축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지난해 부지매입에 이어 지난달 16일 본사 경영위원회에서 청사 신축이 승인 의결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10월에는 공사 발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축사옥은 옥산면 옥산리 1-5번지 부지면적 5,104㎡(1,544평)규모 이며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총64여억원이 들어간다. 모덕래 군산지사장은 올해 안으로 청사신축이 원만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