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이 바쁜 일정을 잠시 뒤로하고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힐링(healing) 타임을 가졌다. 군산해경은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성희롱 예방 전문가와 전라북도 도로교통공단, 한국자유총연맹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성희롱 예방 교육에 나선 김혜영 성폭력상담소장은 성희롱 예방교육의 배경과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근 직장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희롱 실태와 성희롱 예방과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본인이 직접 상담한 사례 등을 들어가며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도로교통공단 윤봉남 교수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및 뺑소니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음주운전 사고 피해의 심각성, 관련 처벌법규 등을 설명했다. 김청환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부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국가안보 정세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관심과 정성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유명 전문강사를 지속적으로 초빙해 전 직원의 혁신역량 강화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