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변용석)이 2012년도 공사 내부 경영성과평가에서 전국 6개 사업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에 맞춰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내부 경영성과 평가’는 각 부서의 책임경영제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성과, 고객, 활동, 미래 등 4개 부문(BSC관점) 으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이다. 금강사업단은 4개 활동분야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특히 고객부문에서 청렴윤리 정착 노력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청렴윤리 평가에는 청렴도 평가, 윤리경영 이행실적, 반부패 추진사례, 내부고객 만족도, 지역사회 공헌도, 전화친절응대 모니터링 등 다수의 평가가 이뤄졌다. 활동분야에서도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군산 익산 김제 완주군, 충남 부여․서천군 지역에 지속적인 사업비 투자로 4만3000ha 농지에 항구적인 가뭄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4년만의 가뭄 극복에도 크게 이바지 한 바 있다. 또한 금강하류 7,000ha의 염해방지와 금강호 수자원 확보를 위한 금강하구둑 배수갑문의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로 안정영농과 지역민의 생활편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등 많은 공을 인정받았다. 금강사업단은 최고등급인 S등급(1위)과, 사업단의 모든 팀(25개팀)이 겨룬 팀평가에서도 3개팀이 모두 ‘S등급(1위)을 받는 겹경사를 안았다. 변용석 금강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관리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주 고객인 농어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