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상반기 해양오염사고 70% 대폭 감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7-12 15:56:13 2013.07.12 15:56:1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올 상반기 군산해경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오염사고와 오염물질 유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3건으로 지난해 10건에 비해 7건이 감소했다. 오염물질 유출량은 525ℓ로 지난해 1만589ℓ에 비해 1만064ℓ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어선에서의 기름과 선저폐수에 의한 오염사고는 2건(439ℓ)이며, 예인선에서 1건(86ℓ)이 발생했다.  지난해 예인선의 오염사고는 4건이다.    해경은 예인선의 해양오염사고가 줄어 든 이유를 관내 등록 예인선 27척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발생 사례와 해양오염사고 예방법, 관련법규 등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예인선 승선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박 관리능력을 향상시켜온 효과로 보고 있다.    구관호 서장은 “선박에서의 선저폐수나 폐유 등에 의한 오염사고는 방제조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하반기에도 전 경력을 동원해 선박은 물론 해양시설에서의 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도․계몽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