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1일 지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자녀중 학업이 우수한 4명의 학생에게 모두 200만원의 고객사랑 천사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모덕래 지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학업에 충실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면서"향후 지역 인재 후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자체모임인 고객사랑 천사회는 지난 2003년부터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지역사회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35명에게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