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주민센터(동장 추현예)가 19일부터 새 청사로 옮겨 업무에 들어간다.
군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한 흥남동 주민센터가 완공돼 이날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벌인다.
지상 3층 규모의 흥남동 주민센터에는 취미교실과 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추현예 동장은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며 "10월중 자치센터 프로그램도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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