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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근 나포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13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나포리 신방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경로당에 대한 실태점검 및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등 예방 순찰 활동에 나섰다. 특히, 경로당 회장과 마을 이장에게 혹서기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는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등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 냉방기 가동과 폭염 특보 발령시 마을방송을 통한 예방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관록과 지혜로 나포면의 한 축이 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를 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나포면장은 “온고지신의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과 섬김의 행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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