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6일 오전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허관)을 방문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OCI(주) 군산공장 임직원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적극 동참할 뿐 아니라 법질서 준수를 위한 노력과 교통안전의식 향상,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약속했다. 이동민 서장은 “이 제도는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1년 동안 본인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자신은 물론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운전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무사고 준수서약서를 경찰서에 접수하고 1년간 서약내용을 준수하면 착한 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처분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을 감경되는 제도로 2013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