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광법사 주변 편백 나무 쉼터가 새로운 지역의 힐링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편백나무 2000여 그루가 2㏊공간에 빼곡하게 심어져 있는데다 각종 시설마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곳에는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공한 등나무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과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5종의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다. 이러다보니 이 곳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편백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스트레스 해소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운동도 즐길 수 있다는 게 인기 이유다. 정용기 대야면장은 "광법사 인근 편백숲 쉼터가 인기를 얻는 만큼 시민들이 더욱 편안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