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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명품 거리로 바뀐다’

군산의 대표거리 중 하나인 대학로가 새롭게 탈바꿈된다. 시는 공동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인 대학로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8-23 11:28:17 2013.08.23 11:28: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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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 대표거리 중 하나인 대학로가 새롭게 탈바꿈된다. 시는 공동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인 대학로에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녹색 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중화 사업과 자전거 도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는 2014년까지 총 사업비 64억원(지중화 사업 48억, 자전거 도로 16억)이 투입된다. 대학로는 그동안 전신주, 통신주 등 배전‧통신선로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상가 간판을 가려 상인들로부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 이에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11년 12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단계 사업으로 나운 사거리에서 부곡 사거리까지 0.9km 구간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 오는 9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로 지중화 사업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 중에 있으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 휴식처인 은파호수공원과 근대역사박물관, 구 조선은행 등 근대문화역사 관광코스를 자전거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선 지난 6월 군산시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공공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 사업을 완료, 대학로에 위치한 은파호수공원, 백년광장(구 조선은행)과 금강습지생태공원(철새조망대 앞)에서 시민들과 관광객 누구나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군산시는 대학로 부곡사거리에서 은파호수공원 입구까지 0.7km 지중화 사업 잔여구간에 대해 2단계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2014년에 대학로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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