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상수도 공기업(수도과)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1개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 4월부터 5개월간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181개 상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략, 경영 시스템, 경영 성과, 정책 준수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의거 상수도 노후관 교체 및 관망 정비사업 추진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한 사업과 67억의 지방채 상환을 통한 무차입 공기업을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영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