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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전북대병원 내년 3월 착공

군산 전북대병원이 연말까지 병원부지와 진입도로에 대한 도시계획 절차를 마치고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9-11 16:08:33 2013.09.11 16:08: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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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전북대병원이 연말까지 병원부지와 진입도로에 대한 도시계획 절차를 마치고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산시는 11일 건설교통국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대병원측은 올해 7월 CM(건설사업관리)용역을 착수한 상태며, 병원부지와 진입도로 노선확정을 위해 실무추진회의를 열고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중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병원부지와 진입도로에 대한 최종안이 확정되어지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기위한 행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병원부지 선정은 현재 사용치 않는 저수지(백석제)부지를 이용해 병원건립에 따른 환경훼손, 민원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특히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를 중심으로 장래 발전계획에 따른 시설 확장 등을 대비해 주변 토지 일부를 추가해 부지를 정형화하기로 확정했다. 또 진입도로는 접근성과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당북교차로~병원 부지와 백석로~병원부지간 2곳을 주출입구로 해 병원기능을 최적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전북대병원 공사와 병행해 기존 백석로~병원입구까지 진입도로 연장 574m에 대한 개설공사도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방안으로 국도21호선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북대병원으로 직접 진입토록 6차선 도로도 올해 도시계획 결정과 함께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그동안 대형 종합의료시설이 없어 인근 전주나 익산에 비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 제공과 경제적 비용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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