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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판 설치로 도심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9-25 16:55:09 2013.09.25 16:55: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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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기상 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저지대 상습피해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함에 따라 침수방지용 차수판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수판은 건축물 내부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판으로 설치비용은 적게 들지만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호우 시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저지대 지역은 순간 하수처리 용량을 초과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일시적 하천 역할을 하게 되면서 지하나 1층 주택 및 상가 등이 속수무책으로 침수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산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저지대의 주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점포와 공동주택, 공장 등 저지대 상습피해지역의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차수판 설치사업을 진해해왔다.   그 동안 총 143개소의 차수판 설치 신청을 받아 9월 24일 현재 110개소를 완료했다. 잔여분은 10월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모든 도시들의 공통과제인 지속가능한 시설과 유지․관리 정책에 유연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하층이 설치되는 신축 건축물은 차수판 설치 등 침수예방 시스템을 설계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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