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단비봉사단(단장 박우순 동장) 50여명이 제 51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주민센터와 대학로, 백토로 2km 구간에 국화 1800여 본을 식재했다. 또한 관내 소공원(한국병원 앞)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는 등 도심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앞으로 자생조직 회의에 맞춰 지속적으로 꽃 관리 및 주요도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해 꽃과 푸르름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풍동 단비봉사단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팬지, 페튜니아, 메리골드, 배추꽃 등 계절별 초화류를 대로변에 식재해 도심 경관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