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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육아 힐링 콘서트로 ‘인기’

군산시 ‘보육&육아 힐링 콘서트’가 지난 28일 군산대에서 아이와 부모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10-01 09:22:11 2013.10.01 09:22: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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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보육&육아 힐링 콘서트’가 지난 28일 군산대에서 아이와 부모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콘서트는 이색적인 부모 교육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전북보육정보센터와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이 공연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보육과 육아에 대한 교육과 치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생2막, 나는야 부모’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옛 지누션의 멤버이자 다둥이 아빠인 ‘션’의 부모 강연으로 시작됐다. 션은 강의에서 네 자녀를 키우면서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있었던 아기자기한 아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 어린이 돕기 등 기부활동에 대한 내용 등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공연 끝에는 예정에 없던 노래로 화답하며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선 관람객들과 함께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보육과 육아 관련 패널토크는 전주MBC 아나운서 주혜경 씨의 진행으로 아빠대표(션), 엄마대표(김현정), 전북보육정보센터장(최은주), 군산시장(문동신)이 패널로 참석해 아이들 보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부모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동신 시장은 군산시 보육사업 현황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올해 맞춤형 영유아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보육정보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이 센터가 내년에 개관되면 아이와 부모에게,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콘서트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군산시에서 색다른 보육콘서트를 접할 수 있어 무척이나 행복하고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다. 부모들이 보다 나은 보육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잘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보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보육문화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품질 좋은 보육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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