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농업 수도인 농도 전북을 방문했다. 신임 이 사장은 이날 이창엽 전북본부장, 모덕래 군산지사장과 함께 군산시청을 방문, 문동신 시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사업 등 공사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 시장은 전임 사장으로서 농어촌공사에 남다른 애정과 애착이 지금도 많다며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사장은 군산지사 신축사옥부지도 방문,현장을 둘러 본 후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튼튼하고 아름답게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장은 군산방문 후 제15회 김제 지평선축제 개막식 현장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