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주민중심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베스트 협력단체 3개팀을 선발, 포상을 수여했다. 군산경찰서의 협력단체는 현재 17개 총 5200여명이 소속돼 있으며, 각 분야의 치안안정 유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경찰은 이들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 분기 3개 베스트 협력단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첫 번째로 2013년 3/4분기 경장파출소 구암자율방범대(대장 이용구), 서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총무 이웅희), 군산경포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주하) 3개팀을 베스트 협력단체로 선정했다. 이동민 서장은 “주민중심의 치안의 실현을 위해서는 치안협력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희생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안협력단체들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은 이날 2013년 3/4분기 명품경찰 표창수여식을 갖고 홍보 송민주 순경, 질서 최정성 경사, 봉사 김정영 경사, 검거 양인호 경사, 청렴 최유신 경사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