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군산JC 차기회장에 주재영(38) 현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군산JC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현 백대준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주재영 상임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주 차기 회장은 전북기계공고와 서해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비발디마트와 더설렁탕 대표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군산JC 사무차장을 비롯 교육청소년분과위원장 50주년 기념 전국회원대회유치 담당이사, 지역사회개발분과위원장, 한국JC 세네타회원관리담당 이사,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 차기회장은 활발한 JC활동을 인정받아 중앙회장 표창(2006년), 지구회장 표창(2007년), 군산JC회장 표창(2008년), 지구회장 표창(2008년), 최우수분과위원장상(2009년), 최우수회원상(2010년), 군산시장 표창(2011년), 국회의원 표창(2012년) 등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차기 회장은 “오는 2015년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회원대회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회원 모두가 즐겁고 하나될 수 있는 군산JC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차기회장은 오는 12월2일 A뷔페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말 까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