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김정선)는 수형자들의 인성변화를 통해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교정 참여 자원 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원봉사 모집분야는 1:1멘토링, 심리치료, 문화·예술·독서치료 등 수용자 인성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이다. 현재 군산교도소는 수용자 종교행사, 자매결연상담, 취업알선 등의 분야에서 지역 사회의 교정위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자원봉사 분야 확대 모집을 통해 교정∙교화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선 소장은 “자원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교화의 시작이며 그러한 노력들이 재범률 감소로 이어진다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형자 교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봉사자는 군산교도소 사회복귀과(063-462-0101내선607)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