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군산사무소(소장 최웅길)는 8일수송동에서 신축 청사 준공식을 갖고 정확한 통계행정 실현을 다짐했다. 남수송5길 8-3번지(군산예술의 전당 인근)에 신축된 군산사무소 준공식에는 박형수 통계청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등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준공된 통계청 군산사무소는 대지면적 1624㎡, 연면적 1448㎡,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26억 6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최웅길 통계청 군산사무소장은 “신청사 완공을 계기로 정확한 국가통계의 생산뿐 아니라 전라북도 서부지역의 통계지원센터로서의 역할에 부응하는 통계행정을 더욱더 굳건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