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 동군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기)는 13일 건조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초기 진압용 간이소화기 9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성품은 새마을금고협회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간이소화기는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분말소화기에 비해 가볍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이다. 정용기 대야면장은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온정 나눔에 감사하다”며 “대야면도 경제적 빈곤과 외로움으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또한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