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28일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영업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정증을 교부받은 업소는 신규 지정업소 6개소, 재지정업소 54개소 등 총 60개소다.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될 방침이며,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음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문동신 시장은 “심사기준이 강화된 만큼 그 이름에 걸맞게 타에 모범이 되고, 우리 시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해 풍(豊), 화(和), 격(格)을 갖춘 명품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국명가 ▲군산한우촌 ▲늘봄 ▲다이도 ▲사골뚝배기 ▲콩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