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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과 군산교도소(소장 김정선)가 11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이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협력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활성화를 통해 공동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올해 창의적 체험활동의 한 영역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로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정훈 관장과 김정선 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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