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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산복지장학회(공동회장 전순미(옥산면장)·최희오)는 최근 옥산면사무소에서 장학기금 1억원 돌파기념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창립한 옥산복지장학회는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학문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특수한 재질이 있는 옥산면 출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일일찻집에는 지역주민 및 출향인사 약 300명이 참석해 장학회의 번창을 기원하고 격력했다.   옥산복지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기금 1억 원 돌파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중물에 고여 있던 샘물이 펑펑 솟아올라 물줄기가 되듯이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후원 속에 장학회 사업이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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