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서래 경로당(회장 김신환) 개원식이 20일 열렸다. 그간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은 인근 모정을 경로당처럼 이용하다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숙원사업’에 따라 서래 경로당이 지어졌다. 이곳은 부지매입비 6500만원, 건축비 1억1000만원, 총사업비 1억7500만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225㎡,연면적 78.53㎡, 지상1층 규모다. 이번 행사에는 인근의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각 경로당별 어르신,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부녀회원 등이 참여해 모두가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화우 중앙동장은 “서래경로당 개원이 어르신들의 안락한 여가생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