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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전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3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우승기와 상패, 상금 5000만 원을 수상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 경영개선 지도 및 농가 맞춤형 경영 컨설팅,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 농업인 정보화 교육, 권역별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두만 소장은 “살맛나는 희망찬 농촌을 위해 융복합시대 6차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사회 선도 농업인 육성,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보급을 위한 지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전 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 농업인들에게 신뢰 받는 농촌진흥기관이 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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