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이기만 건축계장이 2일 나운주공2단지주택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창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계장은 지난 2008년 1월 조합 설립 때부터 최근까지 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 아낌없는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는 등 조합원으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건축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행정 역량을 발휘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문창우 조합장은 “그 동안 재건축정비사업 과정에서 이 계장이 솔선수범하고 적극 노력해주는 등 남다른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패에 담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 계장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한 사람이 아닌 모두가 힘을 모을 때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