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책기획관에 군산 출신인 김인태 문화예술과장(46․지방서기관)이 임명됐다. 전북도는 16일 도정 현안업무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 같이 정책기획관을 우선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방고시 출신인 김 기획관은 도청 기획 및 정책담당을 오랜 기간 맡은 기획통으로, 외교부 뉴욕총영사관, 도청 성과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