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이종봉(52)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지사장은 전북 무주출신으로 평소 추진력과 업무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호남대와 서울대 산업안전 최고전략과정을 수료했으며 그동안 광주 및 포항지사 시설팀장, 서울지역본부 전력시설팀장, 부산지역본부 전력시설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지사장은 “군산공항 이용객들의 안전은 물론 편안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도 함께하는 군산지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만족이 최고의 경쟁력인 만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