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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 삼라교 본격사업 착수

대야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라교 재가설 및 접속도로 개설공사가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될 전망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1-27 09:28:32 2014.01.27 09:28: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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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라교 재가설 및 접속도로 개설공사가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탑천내 재난위험 D급 교량인 삼라교의 철거 및 재가설과 접속도로(농로 314호) 1.2km를 폭 8m로 확장하게 된다. 삼라교는 1936년에 설치된 노후교량으로 상판 하부균열, 박리 등이 심해 1996년 7월 31일 전문기관의 안전진단을 통하여 D급 판정된 재난위험 교량으로 조속한 철거가 요구되어 왔다. 시는 지난 2004년 실시설계 용역 등을 완료하고 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일부 편입토지주의 반대와 시 재정 여건이 어려워 그동안 유보상태였으나, 지난해 중앙부처(소방방재청, 안전행정부)와 전북도에 노후된 삼라교 재가설의 시급성과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강구하여 총사업비 35억 원 중 국비 17억 원 지원을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게 됐다. 이 사업은 오는 2월경 주민설명회 개최로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를 보완하여 4월경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삼라교의 철거 및 재가설을 우선 추진하고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접속도로(농로 314호) 확장을 연계 추진해 2015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의 교통편익 제공은 물론 농산물의 원활한 물류 수송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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