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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은 올해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단속 및 처리에 검찰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사범은 엄단할 방침이다. 전주지방검찰청은 5일 최근 검찰 인사 후속조치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개편에 따라 기존 형사1부에서 관장한 공안과 기획 업무는 형사 2부에서 맡는다. 특히 성폭력 등 4대악 관련 범죄는 형사 1부에서 처리한다. 형사 3부는 기존대로 특수 수사를 진행한다.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력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단속 및 엄단을 위해 공안부문을 강화했다. 공직자의 선거개입과 사전선거운동, 금품선거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검찰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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