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은 7일 2014년도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김화용, 채광석, 조남훈, 이종설, 김정자, 김태환, 박성규, 조남창 등 8명이 이사로 당선됐고, 감사에는 ▲채수양, 채운석 후보가 선출됐다. 특히 이날 임원 선거에서는 옥산면 출신 김정자 씨가 이사로 선출되면서 군산원협 최초로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임원의 임기는 이사는 오는 27일부터 2014년2월26일까지 4년이며, 감사는 27일부터 2017년2월26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