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지사가 도민들과 함께 전북 발전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지막 희망투어로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21일 군산을 방문해 주요 정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민생투어에서 김 지사는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는 물론 최일선 정책전달자과 공감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삶의 현장 탐사 등 소박하지만 알차게 꾸려질 예정이다. 전북 발전에 대해 지속적인 희망을 이어가기를 소망하는 김 지사의 민선 5기 마지막 민생투어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은 시군부터 방문, 20일 진안군과 전주시, 26일엔 무주군과 장수군, 28일 남원시와 순창군을 차례로 찾아 나선다.